'결혼 D-6' 손헌수, 7세 연하 ♥예비 신부 공개…"그렇게 좋아유?"
이예주 기자 2023. 10. 10. 16:08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개그맨 손헌수(43)가 미모의 예비 신부를 공개했다.
9일 손헌수는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결혼식 D-6 꽃반지 프러포즈. 프러포즈 안했음 큰일날 뻔. 그렇게 좋아유?"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공개한 사진 속 손헌수와 예비 신부는 흰색 정장을 맞춰 입고 나란히 서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두 사람은 꽃반지를 낀 넷째 손가락을 치켜들며 환히 웃고 있다. 특히 손헌수를 바라보는 예비 신부의 눈빛에서 그에 대한 애정을 느낄 수 있다.
또 다른 사진 속 두 사람은 꽃밭에서 서로를 바라보고 있다. 다정한 두 사람의 모습에서 결혼을 앞둔 커플 특유의 설렘을 느낄 수 있다.
게시물을 확인한 네티즌들은 "축하한다. 항상 행복하길 바란다", "너무 아름다운 커플이다", "행복이 여기까지 느껴진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손헌수는 오는 15일 7살 연하의 연인과 서울 여의도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부는 현재 관광공사에 재직 중인 비연예인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2년여의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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