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서울 금천구, 상생발전 자매결연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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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은 10일 서울 금천구와 상생협력 교류를 통한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금천구청에서 열린 자매결연 협정식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유성훈 금천구청장, 장동현 진천군의회 의장, 김용술 금천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결연으로 양 지역은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확대는 물론,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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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진천군은 10일 서울 금천구와 상생협력 교류를 통한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금천구청에서 열린 자매결연 협정식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유성훈 금천구청장, 장동현 진천군의회 의장, 김용술 금천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결연으로 양 지역은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확대는 물론,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지역 문화·관광·축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사업 △우수 농·특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한 협력 사업 △귀농·귀촌 영농 정착 현장 체험 △일자리정책 공유를 통한 협력체계 구축 등 11개 주요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이를 성실히 이행하기로 약속했다.
송 군수는 “금천구와 특별한 인연을 맺게 돼 기쁘다”며 “두 지역이 함께 성장할 방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분야의 활발한 교류로 미래지향적인 동반자 관계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진천=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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