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나’ 박혜수 “거짓 바로잡기 위해 최선…입장 변화 없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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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폭력(학폭) 의혹 이후 오랜 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배우 박혜수가 입장을 밝혔다.
이날 박혜수는 기자간담회 시작에 앞서 "어제 소속사에서 그동안 진행된 저의 상황에 대해서 전달 드린 것으로 알고 있다. 그동안 많이 궁금해 하셨을 거라 생각한다. 그동안 거짓을 바로잡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아직 수사가 진행 중이지만, 입장엔 변화가 없을 것이고 앞으로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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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너와 나’ 언론시사회가 개최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박혜수, 김시은 그리고 조현철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박혜수는 기자간담회 시작에 앞서 “어제 소속사에서 그동안 진행된 저의 상황에 대해서 전달 드린 것으로 알고 있다. 그동안 많이 궁금해 하셨을 거라 생각한다. 그동안 거짓을 바로잡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아직 수사가 진행 중이지만, 입장엔 변화가 없을 것이고 앞으로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 박혜수는 “영화 일정에서 입장을 이야기할 수 있어서 감사하기도 하고 죄송하기도 하다”라며 “영화에 관련된 이야기 많이 해주시면 감사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너와 나’는 서로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마음속에 담은 채 꿈결 같은 하루를 보내는 고등학생 세미와 하은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오는 25일 개봉.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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