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반려문화 정착…구리시, 반려동물 문화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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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반려동물 시대에 발맞춰 구리시가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을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
문화교실은 반려동물 교육을 통해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키고 동물 생명존중 의식 고취 및 비반려인과의 조화로운 공존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백경현 시장은 "최근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반려동물 문화교실 행사를 통해 책임감 있는 반려동물 문화가 조성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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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천만 반려동물 시대에 발맞춰 구리시가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을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
경기 구리시는 오는 13일부터 사흘 간 ‘2023년 구리시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올해 행사는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리는 ‘구리 코스모스 한강예술제’와 연계해 문화교실을 열면서 더 많은 반려인의 참여가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려동물의 유실 및 유기를 방지하기 위한 ‘동물등록의 필요성’, ‘생명존중’ 교육과 함께 반려동물과의 이별로 야기되는 펫로스 증후군이 사회문제로 떠오르는 것에 따른 ‘펫로스 극복하기’ 교육 등 총 14회차로 구성했다.
교육은 총 1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반려인은 QR코드 접속 후 원하는 교육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백경현 시장은 “최근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반려동물 문화교실 행사를 통해 책임감 있는 반려동물 문화가 조성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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