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관규 순천시장, 24개 읍면동 시정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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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관규 전남 순천시장이 11일부터 24개 읍면동을 찾아다니며 '시정보고회'를 갖는다.
10일 순천시에 따르면 노 시장은 보고회를 통해 민선 8기 시장 취임 후 1년간, 시민의 자발적 봉사와 시정 참여로 이룰 수 있었던 경전선 노선 우회 결정, 정원박람회 흥행 등 시민이 함께해 가능했던 성과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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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뉴시스] 김석훈 기자 = 노관규 전남 순천시장이 11일부터 24개 읍면동을 찾아다니며 '시정보고회'를 갖는다.
10일 순천시에 따르면 노 시장은 보고회를 통해 민선 8기 시장 취임 후 1년간, 시민의 자발적 봉사와 시정 참여로 이룰 수 있었던 경전선 노선 우회 결정, 정원박람회 흥행 등 시민이 함께해 가능했던 성과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보고회는 의전을 간소화하고 사전에 읍면동을 통해 접수 받은 지역주민 불편 및 제안 사항에 대한 현장 답변과 지역 현안 해결 등이 주를 이룰 예정이다.
또 정원박람회 흥행에 이은 도시 미래 비전 설명을 통해 순천의 새로운 시작을 전하면서 시민과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노관규 시장은 "순천시 위상이 높아진 것은 시장과 공무원의 노력도 중요했지만 수준 높은 의식을 가진 순천시민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그동안 시정에 협조해 준 시민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시정 방향에도 많은 시민이 공감과 함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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