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의 슈퍼캐치' 애틀랜타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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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가을야구에서 애틀랜타가 환상적인 외야 수비에 힘입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프랑스대표팀 골잡이 지루는 이탈리아리그 최고 골키퍼에 뽑히는 진기록을 낳았습니다.
환상적인 외야 플레이에 힘입어 시리즈를 1승 1패로 만든 애틀랜타는 필라델피아 원정 3~4차전에 나섭니다.
프랑스대표팀 A매치 최다 득점에 빛나는 지루는 생애 다시 없을 진기록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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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메이저리그 가을야구에서 애틀랜타가 환상적인 외야 수비에 힘입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프랑스대표팀 골잡이 지루는 이탈리아리그 최고 골키퍼에 뽑히는 진기록을 낳았습니다.
해외스포츠, 서봉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애틀랜타가 5대 4로 쫓기던 9회 필라델피아가 우중간으로 큼지막한 안타성 타구를 날립니다.
20여 미터를 질주한 중견수 해리스는 펜스에 충돌하며 공을 잡아냈고,
곧바로 1루 주자까지 아웃시키며 이닝을 마무리합니다.
[중계방송 : 마이클 해리스가 어려운 타구를 잡아냅니다. 필라델피아 1루 주자 하퍼까지 아웃시켰습니다.]
환상적인 외야 플레이에 힘입어 시리즈를 1승 1패로 만든 애틀랜타는 필라델피아 원정 3~4차전에 나섭니다.
1차전에서 베테랑 커쇼가 1회를 버티지 못한 채 무너졌던 다저스는,
2차전 선발투수 밀러마저 2이닝을 못 넘겨 애리조나에 2연패를 당했습니다.
팀이 1대 0으로 앞서가던 후반 추가시간 AC밀란의 골키퍼 메냥이 상대 선수와 부딪힌 뒤 퇴장 판정을 받습니다.
자세히 보니 무릎으로 제노아의 공격수를 가격한 것!
이미 교체 카드를 모두 소진한 AC 밀란은 193cm 장신 공격수 지루에게 수문장 장갑을 맡겼고,
지루는 상대 마지막 공격을 놀라운 슬라이딩 투혼으로 막아냈습니다.
세리에A 사무국은 지난 주말 8라운드 경기, 승부처에서 깜짝 활약한 지루를 베스트 11 골키퍼로 뽑았고,
프랑스대표팀 A매치 최다 득점에 빛나는 지루는 생애 다시 없을 진기록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YTN 서봉국입니다.
영상편집 : 김혜정
YTN 서봉국 (bksu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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