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국감 증인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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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무위원회가 11일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 이어 17일 금융감독원 국감에서도 금융지주 회장들을 증인으로 부르지 않기로 했다.
지난해 지주회장들 대신에 출석했던 은행장들도 증인 명단에서 제외됐다.
국회 정무위는 10일 오는 17일 금감원 국감에 출석을 요청할 금융권 인사 13명의 명단을 확정했다.
정무위는 금융사 내부통제 부실 문제와 관련 5대 시중은행과 올해 금융 관련 사고가 발생한 BNK경남은행· DGB대구은행 등 7개 은행의 준법 감시인을 증인 명단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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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무위원회가 11일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 이어 17일 금융감독원 국감에서도 금융지주 회장들을 증인으로 부르지 않기로 했다. 지난해 지주회장들 대신에 출석했던 은행장들도 증인 명단에서 제외됐다.
국회 정무위는 10일 오는 17일 금감원 국감에 출석을 요청할 금융권 인사 13명의 명단을 확정했다.
정무위는 금융사 내부통제 부실 문제와 관련 5대 시중은행과 올해 금융 관련 사고가 발생한 BNK경남은행· DGB대구은행 등 7개 은행의 준법 감시인을 증인 명단에 올렸다.
정무위는 이밖에 최희문 메리츠증권 대표를 불러 이화전기 그룹 매매정지와 사모 CB, BW 내부자거래 관련 증언을 청취키로 했다. 김응철 우리종합금융 대표에게는 브릿지론 과다 수수료 관련 문제로 증인 출석을 요청했다. 특정 사모펀드와 통정매매의혹 등에 대한 입장 확인을 위해서 피터 슈왈러 쉰들러 코리아 대표를 출석 요청했다. 경쟁사 레포트 발간 무산 압력 관련 증인으로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 버스회사 인수 이후 대중교통 공공성 저하 관련 증인으로 차영훈 MC파트너스 대표를 불렀다. 김경렬기자 iam10@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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