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부터 당현천에서 노원 공공미술 축제 ‘달빛산책’

최흥수 2023. 10. 10. 16: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노원구의 공공미술 축제 '달빛산책(moonlight walk)'이 13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당현천 2.5km 구간에서 야외 전시 형식으로 열린다.

3D 애니메이션으로 입체감과 몰입도를 높인 이이남 작가의 '천리강산도(千裏江山圖)', 움직이는 조각을 구현한 장지연 작가의 '초현실적 일상: 달빛 아래 산책(Surreal Mundane)'도 주목을 끄는 작품이다.

노원문화재단 또는 노원달빛산책 홈페이지(moonlightwalk.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3일부터 노원 공공미술 축제 ‘달빛산책’(moonlight walk)’이 당현천 일대에서 진행된다. 노원문화재단 제공

서울 노원구의 공공미술 축제 ‘달빛산책(moonlight walk)’이 13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당현천 2.5km 구간에서 야외 전시 형식으로 열린다. 한지로 만든 등과 미디어아트, 지역과 해외 초청 작품 등 150점이 전시된다.

독일 미디어아트 작가 티모 헬거트는 아폴론 이머시브 웍스와 협업한 ‘루나 크레센도(Luna Crescendo)’를, 대만 UxU스튜디오는 인공 자연을 표현한 ‘일루전 워터폴(Illusion Waterfall)’을 국내에 처음 선보인다. 3D 애니메이션으로 입체감과 몰입도를 높인 이이남 작가의 ‘천리강산도(千裏江山圖)’, 움직이는 조각을 구현한 장지연 작가의 ‘초현실적 일상: 달빛 아래 산책(Surreal Mundane)’도 주목을 끄는 작품이다.

개막일 오후 6시 30분 당현천 바닥분수 야외무대에서 점등 공연이 펼쳐지는 것을 비롯해 축제기간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매일 밤 1시간 30분가량 도슨트 투어를 진행한다. 노원문화재단 또는 노원달빛산책 홈페이지(moonlightwalk.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최흥수 기자 choissoo@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