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D-5 손헌수, 미모의 7세 연하 예비신부 공개‥로맨틱 꽃반지 프러포즈

(사진=손헌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사진=손헌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사진=손헌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사진=손헌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뉴스엔 이하나 기자]

손헌수가 결혼을 앞두고 직접 준비한 프러포즈 사진을 공개했다.

손헌수는 지난 10월 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결혼식 D-6. 꽃반지 프러포즈”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꽃이 만개한 아름다운 들판에서 흰색 옷을 맞춰 입은 손헌수와 예비 신부의 모습이 담겼다. 예비신부는 한쪽 무릎을 꿇고 꽃다발을 건네는 손헌수의 행동에 손으로 입을 가리며 깜짝 놀란 모습을 보였고, 카메라를 향해 꽃반지를 낀 손가락을 펼쳐 보이며 환한 표정을 짓고 있다.

손헌수는 꽃반지 프러포즈 연출부터 주연, 의상, 장소 섭외, 소품, 아이디어 등을 직접 했다고 밝히며 “프러포즈 안 했으면 큰일 날 뻔. 그렇게 좋아요?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감사합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손헌수는 10월 15일 2년 가까이 교제한 7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서울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손헌수의 여자친구는 현재 관광공사에 재직 중이다.

결혼식 주례는 개그맨 이홍렬, 사회는 김인석, 축사는 박수홍, 축가는 진성, 김용임, 이자연, 조혜련이 맡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신혼여행은 이탈리아와 스위스로 떠날 예정이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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