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11일 쓰레기소각장 건립 방안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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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추진 중인 신규 쓰레기소각장의 효율적인 건립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댄다.
광주시의회는 11일 오후 4시 시의회 5층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광주 쓰레기소각장 어떻게 만들 것인가'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연다.
조석호 광주시의회 환경복지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오세천 국립공주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가 주제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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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가 추진 중인 신규 쓰레기소각장의 효율적인 건립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댄다.
광주시의회는 11일 오후 4시 시의회 5층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광주 쓰레기소각장 어떻게 만들 것인가'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연다.
조석호 광주시의회 환경복지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오세천 국립공주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가 주제발표한다.
송용수 광주시 기후환경국장, 김종필 환경운동연합 생태도시국장, 허승희 동운마을 기후환경연합공동체 이음 대표, 박성수 광주환경NGO 호남제주협회 사무총장 등이 토론한다.
전문가들은 국내외 모범사례를 통해 주민친화적 소각장 건립 방안을 제시하고 지역 경쟁력 제고와 자원 순환 방안을 모색한다.
조석호 위원장은 "주민지원 확대와 환경정보의 투명한 공개 등 시민이 선호하는 자원순환의 새 모델을 만들어야 환경도시 광주로 갈 수 있다"며 "토론회는 보다 나은 신규 쓰레기 소각장을 구축하기 위한 진일보된 대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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