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참여숲 함께해요”…충남도, 1000그루 조성 모금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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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사랑의열매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도민 참여 숲' 조성을 위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도민 참여 숲 기부금 모금 참여열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읍면동사무소와 주요 관광안내소에 현수막과 전단을 비치했다.
도는 도민 참여 숲 사업의 나눔문화 확산 홍보활동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향우회, 사회단체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부금 모금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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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출향인 릴레이 동참 성금 5억 모금
(내포=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도는 사랑의열매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도민 참여 숲’ 조성을 위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도민 참여 숲 기부금 모금 참여열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읍면동사무소와 주요 관광안내소에 현수막과 전단을 비치했다. 또 시내버스와 통근버스, 도로 주요 게시대에도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본격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남도와 시군이 주관하는 축제 행사장에도 홍보물을 배포하거나 도청 행정전화 통화 대기음, 공식 누리소통망 등을 활용하고 있다.
도민 참여 숲 기부금 모금은 내포신도시 홍예공원을 ‘도민이 함께 만드는 공원’으로 만들고자 개인과 기관, 협회 등으로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용계좌를 통해 헌수금을 모금하는 사업이다.
모금액은 느티나무·단풍나무·참나무·목련 등 1000그루와 편의시설을 홍예공원 내 조성하는 데 활용한다.
도는 도민 참여 숲 사업의 나눔문화 확산 홍보활동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향우회, 사회단체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부금 모금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출향인사뿐만 아니라 도내 기업 등이 기부 의사를 밝히고 적극 헌수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2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5억2000만 원의 성금이 모였다.
송무경 도 공공기관유치단장은 “충남의 대표공원인 홍예공원을 조성하는데 도민과 기업·단체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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