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섬지역 위도에도 구급차량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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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지역인 전북 부안군 위도에도 주민들의 응급상황에 대비한 구급차량이 운행할 수 있게 됐다.
부안군은 10일 부안해양경찰서·부안소방서·위도면 의용소방대 등과 위도 지역주민의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도서지역 구급차량 배치·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위도면 지역 주민의 응급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위도면 응급환자는 일반 차량이나 화물트럭 대신 협약기관의 구급차량과 의료진의 도움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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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섬지역인 전북 부안군 위도에도 주민들의 응급상황에 대비한 구급차량이 운행할 수 있게 됐다.
부안군은 10일 부안해양경찰서·부안소방서·위도면 의용소방대 등과 위도 지역주민의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도서지역 구급차량 배치·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부안소방서는 이날 관리전환 구급차량을 부안군으로 무상양여하고, 제막식을 함께 진행했다.
이에 따라 위도면 지역 주민의 응급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4개 기관은 위도면에서 발생하는 응급환자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이송할 수 있도록 긴밀하게 상호 협력키로 했다.
앞으로 위도면 응급환자는 일반 차량이나 화물트럭 대신 협약기관의 구급차량과 의료진의 도움을 받게 된다.
권익현 군수는 “도서지역 응급의료체계 개선과 지역주민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협약에 참여 해 주신 4개 기관에 대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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