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일러스타 페스, 약 2만 5000명 관람객 모으며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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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일러스타 페스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지난 7, 8일 양일간 개최됐다.
'함께 만들어가는 종합 서브컬쳐 이벤트'를 모토로 열린 이번 행사는 팬딩과 네이버 예약 플랫폼을 활용한 티켓 판매 만으로 순수 2만 1175장을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제3회 일러스타 페스는 오는 2024년 2월 17일, 18일 양일간 킨텍스 제2전시장 7, 8홀에서 규모를 한층 키워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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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만들어가는 종합 서브컬쳐 이벤트'를 모토로 열린 이번 행사는 팬딩과 네이버 예약 플랫폼을 활용한 티켓 판매 만으로 순수 2만 1175장을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 주최측은 현장 판매와 서클 입장객을 포함하면 실제 방문객은 2만 5000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했다.
아마추어 & 프로 작가들이 창작 서적, 팬시 굿즈 등을 판매하는 플리마켓인 동인 판매전은 양일 총 1183개 분량의 부스, 493개의 창작자 서클이 참여했다. 특히 유명 서브컬쳐 게임의 공식 만화를 그리거나 일본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이 서클 부스로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기업 부스로는 국내 버츄얼 스트리머 MCN들과 함께 보컬로이드 하츠네 미쿠, 뉴버스(Nuverse)의 '프로젝트 세카이', 네오플의 '던전앤파이터' 등이 독립 부스로 방문객을 맞았으며 CFK가 주관사인 스타라이크의 '식스타 게이트' 등 게임으로 시연존을 꾸몄다.
특설 무대에서는 브이넥서스, 러브다이아, 포코톤, 블러비, 브이레코드를 위시한 한국의 버츄얼 스트리머(유튜버)들의 무대가 이어졌으며 DJ카즈가 내한 공연을 펼친 토요일 김치쿠라와 코스플레이어의 군무가 펼쳐진 일요일 아니쿠레의 랜덤플레이 댄스 DJ이벤트는 이번 행사의 백미로 꼽혔다.
한편, 제3회 일러스타 페스는 오는 2024년 2월 17일, 18일 양일간 킨텍스 제2전시장 7, 8홀에서 규모를 한층 키워 개최될 예정이다.
최종배 jovi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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