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플러, 11월 日 새 싱글 발매…에너제틱 퍼포먼스

케플러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케플러(Kep1er)가 일본 세 번째 싱글 발매를 확정지었다.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는 다음 달 22일 일본 세 번째 싱글 '플라이-하이'(FLY-HIGH)를 발매한다. 지난 3월 발표했던 두 번째 싱글 '플라이-바이')(FLY-BY) 이후 8개월 만에 새롭게 내놓는 싱글이다.

케플러는 2022년 9월 발표했던 데뷔 싱글 '플라이-업'(FLY-UP)으로 날아올라 팬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 사랑받고 싶은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목표에 닿기 위해 비행하는 '접근 비행'이라는 의미의 '플라이-바이'를 통해 좋아하는 사람에게 닿고 싶은 마음을 노래한 아홉 멤버는 이번 싱글 '플라이-하이'로 좋아하는 사람과 계속 날아오르고 싶은 마음을 담아낼 예정이다.

타이틀곡은 '그랜드 프리'(Grand Prix)로, 케플러만의 에너제틱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일본 오리지널 곡이다. '러브 레이서'(Love Racer)가 되어 사랑하는 사람에게 달려가겠다는 마음과 사랑을 이루었을 때 기쁨을 가사로 표현했다.

케플러는 오는 21일과 22일 국내 단독 팬미팅 '케플러 스트레인지 마켓'(Kep1er’s Strange Market)을 개최하고, 이어 27일과 28일 도쿄 가든 시어터에서 첫 단독 팬미팅을 열어 국내외 팬들과 소통한다.

hmh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