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도시브랜드 개발, 도민참여단 첫발

전북CBS 최명국 기자 2023. 10. 10.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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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10일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전북특별자치도 도시브랜드 개발의 한 축을 담당할 도민참여단전북+의 발족식을 열었다.

발족식에는 200여명의 도민참여단이 모여 전북특별자치도 출범과 새로운 도시브랜드 개발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들은 내년 1월 전북특별자치도 상징물 선포 때까지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도시브랜드 개발에 참여한다.

행사는 위촉장 수여,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관련 안내, 도시브랜드 개발 추진상황 공유, 도민 원탁회의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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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족식 열고 추진상황 공유 및 원탁회의
10일 열린 전북특별자치도 도시브랜드 개발 도민참여단 출범식에서 임상규 전북도 행정부지사(왼쪽)가 참여단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전북도 제공


전북도는 10일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전북특별자치도 도시브랜드 개발의 한 축을 담당할 도민참여단「전북+」의 발족식을 열었다.

앞서 도는 대학생과 청년기업인, 농업인, 문화·예술인 등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도민참여단을 공개 모집했다.

발족식에는 200여명의 도민참여단이 모여 전북특별자치도 출범과 새로운 도시브랜드 개발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들은 내년 1월 전북특별자치도 상징물 선포 때까지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도시브랜드 개발에 참여한다.

행사는 위촉장 수여,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관련 안내, 도시브랜드 개발 추진상황 공유, 도민 원탁회의 등으로 진행됐다.

원탁회의에서는 20여개 조로 나눠 전북특별자치도를 나타내는 핵심단어를 도출하고, 이 단어를 조합해 표어를 개발하는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임상규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도민참여단이 사명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소통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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