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소식] 민원처리상황 알림 모바일 서비스

박지호 2023. 10. 10.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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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민원 처리 속도를 높이기 위해 처리 기한 3일 이상인 민원에 대해 민원인에게 처리 상황을 알려주는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를 11일부터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지금까지 토지거래계약허가, 관광사업변경등록, 개발행위허가 등 방문 접수 민원의 경우 민원인이 담당 부서에 유선으로 전화해 진행 상황을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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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연합뉴스) 서귀포시는 민원 처리 속도를 높이기 위해 처리 기한 3일 이상인 민원에 대해 민원인에게 처리 상황을 알려주는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를 11일부터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지금까지 토지거래계약허가, 관광사업변경등록, 개발행위허가 등 방문 접수 민원의 경우 민원인이 담당 부서에 유선으로 전화해 진행 상황을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시는 새올행정시스템과 연계해 민원 접수, 담당자 지정, 보완·보정 요청(완료), 처리기간연장, 처리완료까지 민원처리의 모든 단계를 모바일 메신저로 안내할 계획이다.

시는 신속한 민원 처리를 위해 지난 9월부터 공무원 대상 민원사전예고 알림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즉결 민원(취하원 등) 접수 시, 민원 처리 기한이 3일 남은 민원에 대해 건마다 담당자에게 알림 메시지를 발송하고, 지연 민원이 발생하면 즉시 담당자와 담당 부서장에게도 알림 메시지가 발송되는 형태다.

사회적기업 판로 지원

(서귀포=연합뉴스) 서귀포시는 사회적기업의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서귀포칠십리축제(10월 13∼15일), 서귀포시 주민 자치&평생학습 박람회(10월 20∼21일), 서귀포글로컬페스타(10월 26∼28일)에서 사회적기업 제품 판매 부스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10월 12일부터 10월 18일까지는 홈플러스 인천 간석점 이벤트 매장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판매하는 상생장터(귤빛마켓)도 운영한다.

상생장터에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11곳이 참여해 26개 품목을 판매한다.

관내 사회적기업은 총 47곳으로 예비사회적기업 27곳, 인증사회적기업 20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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