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서 “마른 몸 싫었지만 근육 키우기 위해 53kg→40kg대로”[인터뷰②]

이다원 기자 2023. 10. 10.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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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종서, 사진제공|앤드마크



배우 전종서가 OTT플랫폼 넷플릭스 새 영화 ‘발레리나’로 체중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전종서는 10일 스포츠경향과 진행된 인터뷰에서 영화를 위해 체중을 조절했다며 “일부러 살을 찌워 53kg으로 만들었는데, 촬영하면서 쭉 빼 40kg대로 만들었다. 지금은 그 체중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평소 내 몸이 마른 게 싫었다. 그래서 언제부턴가 많이 먹기 시작했고 일부러 체중을 늘렸다”며 “살집있고 동글동글한, 길거리에서 봤을 때 건강한 몸이 예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너무 마르게 뺄 필요가 있나 생각했다”면서도 “‘발레리나’ 찍으면서 근육을 만들어야할 것 같아서 운동을 했다. 그러다보니 몸 관리를 그때부터 다시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성격은 내향적이지만 원래 몸 쓰는 걸 좋아한다. 운동하며 땀 내는 걸 즐겨서 생각 이상으로 액션 연기가 잘 맞았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전종서가 출연한 ‘발레리나’는 넷플릭스서 감상 가능하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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