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가자지구 인근서 하마스 전투원 시신 1500구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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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 인근에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전투원 시신 약 1500구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10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 대변인은 "가자 지구 주변에서 약 1500구의 하마스 무장 세력의 시신이 발견됐다"며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와의 국경 지역에 대한 통제권을 어느정도 회복했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국경 주변 지역 주민들을 거의 모두 대피시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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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 인근에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전투원 시신 약 1500구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10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 대변인은 "가자 지구 주변에서 약 1500구의 하마스 무장 세력의 시신이 발견됐다"며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와의 국경 지역에 대한 통제권을 어느정도 회복했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국경 주변 지역 주민들을 거의 모두 대피시켰다고 덧붙였다.
지난 7일부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전례 규모의 기습으로 이스라엘에선 약 900여 명이 사망했다. 또한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공습으로 팔레스타인 사망자 수는 687명으로 집계되는 등 분쟁이 심화하고 있다.
kxmxs41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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