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소식] 시, 청년센터 청년공감터 휴일 운영 확대 등

[의정부=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의정부시는 청년센터 청년공감터를 휴일인 일요일에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청년이 주말에도 청년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기존 일요일과 공휴일이던 휴관일을 공휴일로만 변경했다.

앞으로 청년센터 운영시간은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공휴일은 휴관한다.

이는 주말 청년센터 이용에 대한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방안이다.

시는 12월까지 3개월간 일요일 확대 시범운영을 한 뒤, 이용자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향후 운영시간을 조정할 예정이다.

◇의정부시, 2023년 하반기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

의정부시는 지역 내 동물등록을 마친 생후 3개월령 이상의 반려견을 대상으로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광견병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예방접종 기간 중 의정부에 소재한 동물병원에 방문하면 시술비 1만 원을 부담 후 접종받을 수 있다.

반려묘는 접종을 희망하는 경우에 한 해 접종이 가능하다.

다만, 시 지원 광견병 백신량이 한정돼 있어 예방접종 지원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새소식란을 참고하거나 도시농업과 축산방역팀(031-828-403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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