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X김동휘 ‘거래’, 황금연휴 꽉 잡았다

김도곤 기자 2023. 10. 10.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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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 웨이브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거래’가 단숨에 웨이브 신규유료가입견인 1위를 기록했다.

우발적으로 친구를 납치한 두 청년의 100억 납치 스릴러,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거래’가 공개 이후 웨이브 신규유료가입견인 1위에 우뚝 서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여기에, 1, 2화가 오픈한 6일(금)부터 한글날 9일(월)까지 시청 시간과 시청 유저 부문 드라마 전체 1위에 올랐다.

이정곤 감독의 디테일한 연출력과 함께 납치극의 키를 쥔 핵심 인물 ‘준성’ 역의 유승호와 납치극을 시작하고 주동한 ‘재효’ 역의 김동휘, 친구들에게 납치된 인질이자 희생양 ‘민우’로 분한 유수빈의 캐릭터 관계성이 돋보였다.

날것 그대로의 방황하는 청춘들의 모습을 현실감 있게 그려낸 유승호, 김동휘, 유수빈 그리고 이주영 배우의 열연과 회차를 거듭할수록 변화하는 친구들의 관계성으로 완성된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거래 >는 시청자들의 자발적인 입소문에 힘입어 뜨거운 인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한편, 우발적인 납치극의 시작을 그린 1,2화에 이어 금주 공개될 3,4화에서는 납치극이 한층 확장된다. 인질이 된 ‘민우’가 ‘준성’, ‘재효’에게 수백억을 벌 수 있는 새로운 거래를 제안하며 사건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예정이다.

김도곤 온라인기자 kim201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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