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세대 기초학력 부진 극복방안은?"…수원교육청, 초등교사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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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교육지원청이 10일 경기도교육종합복지센터 소강당에서 '소소하지만 확실한 기초학력 이야기'라는 주제로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기초학력보장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초등교사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해 저하된 초등학생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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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수원교육지원청이 10일 경기도교육종합복지센터 소강당에서 '소소하지만 확실한 기초학력 이야기'라는 주제로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기초학력보장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초등교사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해 저하된 초등학생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방안을 모색했다.
학습지도 사례 발표에 나선 호매실초 최수진 교사는 학교에서 업무 담당자로서 기초학력보장을 위한 두드림학교 운영 소개와 다문화 학생의 학습, 정서, 언어지원 등 복합지원 사례를 공유했다.
천천초 신영은 교사는 학생맞춤형 선도학교 사례를 발표했다. 신 교사는 “수업 중 힘들어하는 학생을 위해 개별지도 및 1대 1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며 “학습지원 대상 학생의 정확한 진단과 보정을 통해 학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수원교육지원청 박준석 교육장은 “기초학력은 모든 학생의 성장을 위해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학교의 기초학력 보장 역량 강화를 위해 기초학력 프로그램 운영사례를 나누고 공유할 수 있는 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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