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이동읍 덕성~천리 520m 상습정체 해소…편도 1차로→2차로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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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이동읍 덕성~천리간 도로(구 국도45호선, 백옥대로)의 상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편도 1차로를 2차로로 확장했다고 9일 밝혔다.
처인구는 지난 3월 공사를 시작해 통행량이 많은 천리 방향 도로 SK승원주유소부터 제1천리교 앞까지 약 520m 구간에서 차선을 조정하고 전신주 등 지장물을 이설해 편도 1차로를 2차로로 확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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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이동읍 덕성~천리간 도로(구 국도45호선, 백옥대로)의 상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편도 1차로를 2차로로 확장했다고 9일 밝혔다.
‘덕성~천리 도로’는 평소 덕성리에서 천리 방향으로 차량 통행량이 많은데 용인테크노밸리 앞 도로에서 SK승원주유소까지 편도 2차로다. 그런데 SK승원주유소~제1천리교 구간은 편도 1차로여서 상습적인 정체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2018년 11월 삼가~대촌 국도대체우회도로 개통 이후 국도 45호선(남북대로) 교통량이 크게 늘면서 일부 차량이 (구)국도 45호선으로 유입돼 교통정체가 심해졌다. 화물차와 건설기계 등 저속차량이 편도로 앞서가면서 뒤 차량의 정체가 이어지곤 했다.
퇴근시간대에선 용인테크노밸리에서 나오는 차량이 꼬리를 물고 이어지며 극심한 체증이 빚어졌다.
처인구는 지난 3월 공사를 시작해 통행량이 많은 천리 방향 도로 SK승원주유소부터 제1천리교 앞까지 약 520m 구간에서 차선을 조정하고 전신주 등 지장물을 이설해 편도 1차로를 2차로로 확장했다.
처인구 관계자는 “모니터링을 실시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겠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개선 사업을 계속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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