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전국 최대규모 청소년동아리축제 21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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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 경기 시흥시청에서 제8회 청소년동아리축제가 열린다.
이덕희 시흥시 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1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2015년 130개 동아리로 시작한 청소년동아리축제는 청소년 고유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며 "올해도 시흥 청소년들이 기획부터 실행, 평가까지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한다"고 축제를 소개했다.
이번 축제는 시흥에 있는 청소년 동아리들이 한 곳에 모여 기량을 뽐내고 소통과 교류를 하는 자리로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시청소년재단이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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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 경기 시흥시청에서 제8회 청소년동아리축제가 열린다. 441개 동아리 6000여명이 참가하는 전국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이덕희 시흥시 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1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2015년 130개 동아리로 시작한 청소년동아리축제는 청소년 고유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며 "올해도 시흥 청소년들이 기획부터 실행, 평가까지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한다"고 축제를 소개했다.
이번 축제는 시흥에 있는 청소년 동아리들이 한 곳에 모여 기량을 뽐내고 소통과 교류를 하는 자리로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시청소년재단이 주관한다.
올해 축제에서는 14개 전시 부스를 추가로 운영해 볼거리를 더하고 과학과 스포츠, 환경 등 부스별로 동아리 활동 성과를 선보이는 한편 주민 및 동아리 간 소통강화를 위해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한편 시는 올해 초·중·고, 지역사회, 청년 등 441개 동아리를 선정하고 4억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동아리 활동 장소 제공, 멘토, 각종 행사 및 대회 연계 등을 지원하고 있다.
2014년 30개였던 관내 청소년 동아리는 올해 441개로 늘어났고, 30여개 동아리가 각종 대회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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