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환 시대 도시의 미래는…전주시 미래도시포럼 12일 개막

백도인 2023. 10. 10.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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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는 지속 가능하고 혁신적인 도시의 미래상을 논의하는 '전주 미래도시포럼 2023'을 오는 12∼13일에 라한호텔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아프리카 아랍 여성 최초의 우주인인 사라 사브리가 기조 발제를 맡으며 2023 UN총회 과학써밋 좌장을 맡은 스콧 커닝햄, 에너지전환포럼 상임 공동대표인 홍종호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등이 ▲ 미래도시와 디지털혁신 ▲ 미래도시와 문화콘텐츠 ▲ 미래도시와 환경 및 기후변화 등에 대해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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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포스터 [전주시 제공]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지속 가능하고 혁신적인 도시의 미래상을 논의하는 '전주 미래도시포럼 2023'을 오는 12∼13일에 라한호텔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전환 시대, 미래를 짚어보다'를 주제로 한 이번 포럼에는 국내외 석학과 전문가가 대거 참여해 대전환 시대 도시의 미래와 위기에 대해 토론한다.

아프리카 아랍 여성 최초의 우주인인 사라 사브리가 기조 발제를 맡으며 2023 UN총회 과학써밋 좌장을 맡은 스콧 커닝햄, 에너지전환포럼 상임 공동대표인 홍종호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등이 ▲ 미래도시와 디지털혁신 ▲ 미래도시와 문화콘텐츠 ▲ 미래도시와 환경 및 기후변화 등에 대해 논의한다.

행사에서는 혁신적이고 지속적인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국제적 연대를 강화하자는 내용의 전주미래도시선언이 발표된다.

'대전환 시대, 청년 역량 강화하기'를 주제로 한 청년포럼도 함께 열린다.

반현아 전주시 국제협력담당관은 "세계 도시들과 함께 대전환 시대의 트렌드를 짚어보고, 이를 변화의 기회로 삼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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