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기업 네트워크 진단 솔루션 개발

정지은 2023. 10. 10. 15: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T가 기업 내부망의 품질 문제를 쉽고 빠르게 진단할 수 있는 '디지털전환(DX) 케어'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이 솔루션은 기업 네트워크 트래픽을 자동으로 진단하고 결과 보고서까지 생성해 준다.

트래픽과 부하를 초 단위로 분석해 트래픽 손실과 지연 발생량, 발생 시점 등을 파악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KT 관계자는 "네트워크 품질 문제 원인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게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비작업 소요 시간 80% 단축"

KT가 기업 내부망의 품질 문제를 쉽고 빠르게 진단할 수 있는 ‘디지털전환(DX) 케어’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이 솔루션은 기업 네트워크 트래픽을 자동으로 진단하고 결과 보고서까지 생성해 준다. 트래픽과 부하를 초 단위로 분석해 트래픽 손실과 지연 발생량, 발생 시점 등을 파악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KT 관계자는 “네트워크 품질 문제 원인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게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KT는 융합기술원 등 일부 KT 사옥에 DX 케어 솔루션을 시범 적용했다. 그 결과 전문 인력이 수작업할 때보다 조치 시간이 약 80% 단축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한국경제·모바일한경·WSJ 구독신청하기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