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수산물 상품권 가맹점 1873곳으로 대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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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가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수산물 전용 모바일 상품권 가맹점을 크게 확대했다.
당초 발행한 수산물 전용 모바일 상품권은 전통시장 내의 529개 수산업체에서만 사용이 가능했다.
시는 모바일 상품권 운영회사인 비플제로페이와 업무 협의를 통해 기존 제로페이에 가입된 업체 중 수산물 관련 업체들을 분류하고 찾아내 역으로 수산물 가맹점 추가 가입 의사를 타진해 1344곳의 신규 가입을 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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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발행 수산물 상품권 20억 원 중 12억 원 소진, 8억 원 구입 가능
창원특례시가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수산물 전용 모바일 상품권 가맹점을 크게 확대했다.
당초 발행한 수산물 전용 모바일 상품권은 전통시장 내의 529개 수산업체에서만 사용이 가능했다. 시는 전통시장이 아닌 시 전역에서 상품권을 쓸 수 있도록 지난 9월 21일부터 신규 가맹점 신청을 받았다.
시는 모바일 상품권 운영회사인 비플제로페이와 업무 협의를 통해 기존 제로페이에 가입된 업체 중 수산물 관련 업체들을 분류하고 찾아내 역으로 수산물 가맹점 추가 가입 의사를 타진해 1344곳의 신규 가입을 끌어냈다.
신규 가입 세부 내용을 보면 횟집, 포차, 찜, 생선구이, 장어구이 등 한식 음식점 972곳, 건어물, 수산마트, 직매장, 도소매업 등수산 식료품점 198곳, 일식 등 외국식음식점 101곳, 기타 73곳이다. 구별로는 의창구 256곳, 성산구 218곳, 마산합포구 391곳, 마산회원구 196곳, 진해구 283곳이다.
9월에 발행한 수산물 모바일 상품권 20억 원 중 12억 원이 소진됐고, 현재 8억 원이 남아 있어 15% 할인된 가격으로 누구나 살 수 있다. 내년에도 50억 원 규모로 수산물 상품권을 지속 발행할 계획이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소비 활성화를 위해 이번에 가맹점을 대폭 확대했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분들과 민생경제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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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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