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시골마을 행복택시 운행 마을 1곳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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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10월부터 '시골마을 행복택시' 운행 마을을 1곳 확대해 모두 52개 마을에서 운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연제오 시 택시운수팀장은 "시골마을 행복택시는 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의 이동권 확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소개하며 "앞으로도 교통 소외지역을 적극 발굴해 운행 지역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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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는 10월부터 ‘시골마을 행복택시’ 운행 마을을 1곳 확대해 모두 52개 마을에서 운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시골마을 행복택시는 읍‧면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이 공영버스 요금 500원(중고생 400원‧초등생 200원)으로 거주지 읍‧면 소재지까지 오갈 수 있는 택시로, 2015년 도입됐다.
시는 이달부터 내수읍 묵방2리 탑전마을에서 시골마을 행복택시를 운행한다.
이번 운행으로 시골마을 행복택시 운행 마을은 52곳으로 늘었다.
수혜 대상은 기존 1838가구‧3392명에서 1942가구‧3602명으로 확대됐다.
행복택시 운행 마을 선정 기준은 마을 소재지부터 버스정류장까지 700m 이상 떨어진 곳으로, 5가구‧10명 이상 주민이 거주하고, 1일 1회 이하 버스가 운행되는 지역이다.
연제오 시 택시운수팀장은 “시골마을 행복택시는 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의 이동권 확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소개하며 “앞으로도 교통 소외지역을 적극 발굴해 운행 지역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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