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제18회 임산부의날' 기념행사…"의료진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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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센터장 김윤하)가 10일 '제18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열었다.
김윤하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장은 "광주·전남지역 고위험 임산부 진료의 최후 보루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1년 365일 하루 24시간 응급 근무에 최선을 다하는 의료진들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김윤하 센터장은 임산부 치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등 2차례 복지부장관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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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전남대학교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센터장 김윤하)가 10일 '제18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열었다.
임산부의 날인 매년 10월10일은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통해 저출산을 극복하고 임산부를 배려·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지정됐다.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임산부들을 위해 지난 1년간 헌신한 정성태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양재혁 소아청소년과 교수, 산부인과 전공의, 간호사 등 의료진들에 대한 상장, 선물 전달식으로 진행됐다.
입원 중인 모든 임산부들에게도 선물이 전달됐다.
행사 비용은 모두 산부인과 동문들이 기부한 발전기금을 통해 마련됐다.
김윤하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장은 "광주·전남지역 고위험 임산부 진료의 최후 보루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1년 365일 하루 24시간 응급 근무에 최선을 다하는 의료진들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김윤하 센터장은 임산부 치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등 2차례 복지부장관상을 받은 바 있다.
김 센터장은 지난해 대한산부인과학회 코로나19 환자 급증 관련 임산부 진료를 위한 TF위원장을 맡았고, 국내 코로나 감염 임산부들에 대한 진료 지침을 마련한 의료인이다.
sta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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