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진, 10월 ‘효의 달’ 맞아 풍성한 행사 개최

대전 최초 '한국효지도자전국대회' 즐길거리 볼거리 '다양'

[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한국효문화진흥원은 10월 ‘효의 달’을 맞아 볼거리·즐길거리 가득한 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13일 한효진 지하 1층 공연장에서 '제6회 효문화국제학술대회'와 대전 최초 '한국효지도자전국대회'를 연다. 이번 학술대회에선 그간 한국 효문화 진흥의 성과를 돌아보고 ‘한국효문화 미래를 위한 회고와 전망’을 주제로 이탈리아, 중국, 네팔 등 각 나라의 대표와 관련 전문가들이 함께 자유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10일부터 19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지하1층 공연장에서 대전시립예술단이 펼치는 무료 순회공연 화목한 문화산책울 개최한다.

25일에는 지하1층 공연장에서 효행자 표창 시상식과 추억의 효문화 콘서트를 함께 진행한다.

효행자 표창 시상식은 효행 실천으로 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는 효행자 7명에게 대전시장상과 한국효문화진흥원장상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며 효문화 콘서트에는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가수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그밖에 2023 효문화 진흥단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6일 성균관유도회 대전시본부 주관 제29회 효자·효부·모범청소년 표창 시상식이, 28일에는 대한웅변연합회 주관 제33회 충효사상 전국웅변스피치대회가 열린다.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대전시청 로비와 한효진 1층 로비에서 가보회 주관 제20회 서예작품 가훈, 좌우명 등 무료보급 전시회가 개최된다. 15일에는 어우림국악예술단 주관으로 효사랑 전국 국악 경연대회를 마련된다.

20일까지는 효 관련 단어를 활용한 가로세로 낱말퀴즈 이벤트를 온라인으로 개최하는데 10월 효의 달을 널리 알리기 위한 것으로 진흥원 인스타그램에 접속해 퀴즈 정답을 댓글로 남기면 되며 80명을 추첨해커피 기프티콘이 증정된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