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K-관광의 메카 도시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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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이 'K-관광의 메카, WELCOME to DANYANG' 조성에 나선다.
군은 '2022년 단양군 관광특구 진흥계획 수립 용역' 외국인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개별여행, 자연친화관광지, 친구·연인 여행 등에 초점을 맞춰 관광객 유치 프로그램도 개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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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 안내판, 관광 시스템 정비, 외국인 공략 시티투어 코스 신설 추진
[단양]단양군이 'K-관광의 메카, WELCOME to DANYANG' 조성에 나선다.
10일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 거주 외국인 또는 인바운드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선제적 대응책 마련과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편의 제공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은 관광지별 안내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안내판 외국어(영어, 중국어, 일본어) 병기와 관광 시스템을 정비하고 외국인 공략 시티투어 코스도 신설할 계획이다.
주요 음식점에도 메뉴판에 외국어 병기를 시행해 외국인들이 찾고 싶은 관광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2022년 단양군 관광특구 진흥계획 수립 용역' 외국인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개별여행, 자연친화관광지, 친구·연인 여행 등에 초점을 맞춰 관광객 유치 프로그램도 개발할 방침이다.
한편 단양군은 2005년 12월 단양읍, 매포읍 등 2개읍 5개리 일원이 관광특구에 선정됐다. 보은 속리산, 충주 수안보에 이어 도내 세 번째로 지정됐다.
군 관계자는 "외국인 맞춤형 관광수용태세 확립으로 지역 매력도와 관광 만족도 상승이 기대된다"며 "연 외국인 1만 명이 찾는 국제 관광도시이자 1000만 관광객이 찾는 명품 관광도시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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