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하수도처리시설확충 지역수질 및 생활환경개선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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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은 군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조성과 금강수질을 개선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양상철 군 하수도담당 팀장은 "5만여 군민의 쾌적한 생활환경과 대청호상류의 수질개선을 위해 만계농어촌마을 하수도시설 설치사업이 기간내 완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하수도시설 미보급 지역에 대해 지역 특성에 맞는 하수도시설확충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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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영동군은 군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조성과 금강수질을 개선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을 펼치고 있다.
10일 군에 따르면 도시의 맑고 깨끗한 환경정비기능을 원활히 수행하기 위해서는 친환경적이고 현대적인 하수처리시설 구축이 필수 조건이라 보고 '공공하수도 처리시설확충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2021년 1월에 착공한 '만계농어촌마을 하수도설치사업'이 현재 98%의 공정률을 보이며 준공을 앞두고 있다.
영동군은 양강면 만계리, 원동리, 유점리 일원에 사업비 39억 원을 투입해 일일 60t 하수처리시설과 3.92㎞ 하수관로를 설치했다.
오는 11월 준공을 목표로 시운전 등 마무리 작업이 한창 진행중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오염요인 사전 차단 및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해당 지역은 물론 지역 전반의 위생환경도 한 단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가곡농어촌마을하수도(100㎥/일(증설), 관로 3.24㎞), 장척농어촌마을하수도(50㎥/일, 관로 3.66㎞), 범화농어촌마을하수도(50㎥/일, 관로 2.8㎞) 등의 사업도 관련공정에 따라 진행되고 있다.
군은 탄탄히 닦은 기반아래 모든 군민이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종합하수처리의 선제적대응과 체계적 관리에 집중할 계획이다.
매년 강화되는 국내외 환경기준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도시성장에 발맞춰 선진하수처리 시스템 확장을 최대한 반영할 방침이다.
영동군은 환경부에서 실시한 공공하수도 운영실태 평가에서 2015년부터 2021년까지 전국 최초 7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전국 최고수준의 공공하수도 운영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양상철 군 하수도담당 팀장은 "5만여 군민의 쾌적한 생활환경과 대청호상류의 수질개선을 위해 만계농어촌마을 하수도시설 설치사업이 기간내 완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하수도시설 미보급 지역에 대해 지역 특성에 맞는 하수도시설확충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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