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조건은'…옥천군 14일 김정운 박사 초청 강연

옥천군민의 날 기념행사 병행…선착순 무료 입장

문화심리학자 김정운 박사. /뉴스1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오는 14일 오후3시 옥천체육센터에서 '행복의 조건'을 주제로 한 인문학 강연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명지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를 역임한 문화심리학자 김정운 박사를 강사로 초청했다. 김 박사는 특유의 유쾌하고 뛰어난 언변으로 '행복'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인문학과 심리학을 기반으로 현대인들이 인생을 즐겁게 살아가기 위한 '행복의 조건'은 무엇인지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다.

강연은 6회 옥천군민의 날 기념행사와 함께 진행한다. 옥천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선착순 무료 입장이다.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민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군청 행복교육과 도서관운영과로 문의하면 된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