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축제' 광주 미디어아트 페스티벌 12∼15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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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 도시 광주에서 빛의 축제가 열린다.
광주시는 2023 광주 미디어아트 페스티벌을 오는 12∼15일 광주 미디어아트 플랫폼(G.MAP)과 광주교 일원에서 연다고 10일 밝혔다.
김요성 광주시 문화체육실장은 "광주가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 도시로 지정된 지 12주년을 맞아 미디어아트라는 예술영역을 개척해 나가고 있는 광주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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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 도시 광주에서 빛의 축제가 열린다.
광주시는 2023 광주 미디어아트 페스티벌을 오는 12∼15일 광주 미디어아트 플랫폼(G.MAP)과 광주교 일원에서 연다고 10일 밝혔다.
미디어아트 페스티벌은 2012년부터 열린 빛의 축제로 올해는 '빛도 꿈을 꾸는가?'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들이 마련된다.
'어른 아이 모두의 놀이터, 미디어아트 놀이터',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 도시 10개국 20명 작가가 함께하는 '넥스트 미디어아트의 눈', 시민공모전 수상작 상영 등이 주요 프로그램이다.
개막식에서는 G.MAP, 인근 희경루 일대에서 레이저쇼가 가을밤을 수놓는다.
보이는 라디오 콘서트, 전자댄스음악(EDM) 콘서트', 뮤지컬 갈라 콘서트, 버스킹 콘서트 등 축제 기간 '4일 4색' 공연도 선보인다.
광주천변 일원 축제행사장에서 설치되 미디어아트 놀이터에서는 체험 부스를 운영해 증강현실, 미술 놀이, 작곡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융복합 미디어 기술을 활용한 기획 전시, 학술 심포지엄 등도 열린다.
김요성 광주시 문화체육실장은 "광주가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 도시로 지정된 지 12주년을 맞아 미디어아트라는 예술영역을 개척해 나가고 있는 광주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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