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소속 국가대표, AG 메달 6개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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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공단)은 지난 8일 막을 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공단 소속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아시안게임에는 10명의 공단 소속 선수들이 펜싱, 사이클, 카약, 다이빙, 여자축구 종목에 메달을 목표로 출전했고, 그 결과 4개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과 공단의 위상을 높인 선수들에게 포상금을 지급해 그동안의 노력을 치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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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위상 높여…포상금 지급해 노력 치하할 것"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국민체육진흥공단(공단)은 지난 8일 막을 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공단 소속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아시안게임에는 10명의 공단 소속 선수들이 펜싱, 사이클, 카약, 다이빙, 여자축구 종목에 메달을 목표로 출전했고, 그 결과 4개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했다.
김정환과 구본길은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합작하며 아시안게임 3연패를 달성했다. 구본길은 사브르 개인전에 출전해 은메달을 수확하기도 했다.
올해 국가대표로 선발된 정주환은 남자 카약 스프린트 K4-500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한국 다이빙 간판 우하람은 허리 부상에도 불구하고 남자 싱크로 3m 스프링보드에서 은메달과 1m 스프링보드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이클 여자 매디슨에 출전한 이주미는 3위를 기록하면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금메달에 이어 이번엔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과 공단의 위상을 높인 선수들에게 포상금을 지급해 그동안의 노력을 치하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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