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상하이 12일 개막…3주 연속 한국인 우승 나올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뷰익 LPGA 상하이(총상금 210만 달러)가 12일부터 나흘간 중국 상하이 치중 가든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리는 가운데 3주 연속 한국인 우승이 나올지 관심이다.
이번 대회 관전 포인트는 3주 연속 한국 선수의 우승 행진이 이어질지다.
올해 LPGA 투어에서 한국 선수 우승은 고진영(2승)을 포함해 4승이다.
이 대회 연속 우승을 포함해 LPGA 투어에서 통산 6승을 쌓은 대니엘 강은 이번 시즌 아직 승리가 없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뷰익 LPGA 상하이(총상금 210만 달러)가 12일부터 나흘간 중국 상하이 치중 가든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리는 가운데 3주 연속 한국인 우승이 나올지 관심이다.
LPGA 상하이가 열리는 건 4년 만이다.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 연속 대회가 취소됐다.
이번 대회 관전 포인트는 3주 연속 한국 선수의 우승 행진이 이어질지다.
지난 2일 신인 유해란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에 성공한 데 이어 9일에는 김효주가 어센던트 LPGA를 제패했다.
유해란은 데뷔 이후 20번째 대회에서 정상에 섰고, 김효주는 지난해 4월 롯데 챔피언십 이후 1년 5개월 만에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올해 LPGA 투어에서 한국 선수 우승은 고진영(2승)을 포함해 4승이다.
이번 대회에는 유해란을 비롯해 김아림, 최혜진, 김세영, 이미향이 출전한다.
'디펜딩 챔피언'인 재미교포 대니엘 강은 대회 3연패에 도전한다.
2018년 초대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고, 2019년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이 대회 연속 우승을 포함해 LPGA 투어에서 통산 6승을 쌓은 대니엘 강은 이번 시즌 아직 승리가 없다.
올해 최고 성적은 3월 HSBC 월드 챔피언십 공동 3위다.
대니엘 강이 3연패를 이루면 3주 연속 한국 및 교포 선수의 우승 기록이 이어진다.
세계적인 톱 랭커들도 대거 출전한다. 세계랭킹 1위 릴리아 부(미국), 2위 인뤄닝(중국), 7위 이민지(호주), 9위 린시위(중국)가 나선다.
인뤄닝과 린시위가 홈 이점을 살릴지도 관심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 이 시험장 아니네" "수험표 없어요"…경찰이 해결사[2025수능]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
- 최지혜 "3번째 남편과 이혼…남친과 4개월만 동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