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가자지구 6m 장벽 완전 통제…24시간동안 1명도 못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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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분리 장벽에 대한 '완전한 통제권' 되찾았다고 밝혔다.
알자지라에 따르면 다니엘 하가리 이스라엘군 대변인은 10일(현지시간) 오전, 이스라엘군이 하마스 무장세력에 의해 뚫린 가자지구 분리 장벽에 대한 완전한 통제권을 되찾았다면서 지난 24시간 동안 하마스 병사 중 단 한 명도 장벽을 넘지 못했다고 전했다.
하가리는 이스라엘군이 하마스의 추가 침투를 막기 위해 장벽이 무너진 일대에 지뢰를 매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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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분리 장벽에 대한 '완전한 통제권' 되찾았다고 밝혔다.
알자지라에 따르면 다니엘 하가리 이스라엘군 대변인은 10일(현지시간) 오전, 이스라엘군이 하마스 무장세력에 의해 뚫린 가자지구 분리 장벽에 대한 완전한 통제권을 되찾았다면서 지난 24시간 동안 하마스 병사 중 단 한 명도 장벽을 넘지 못했다고 전했다.
다만 그는 이스라엘 남부에 침투한 무장세력 일부가 여전히 이스라엘 통제 지역 내에 있을 가능성을 배제하지는 않았다.
하가리는 이스라엘군이 하마스의 추가 침투를 막기 위해 장벽이 무너진 일대에 지뢰를 매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스라엘군은 리말 지역과 칸유니스시 등 가자지구 200여 곳을 밤새 공격했다고 밝혔다.
군 당국은 무기가 보관된 모스크 사원과 하마스의 대전차 유도 미사일 부대 등이 공격의 대상이었다고 했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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