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셈블 여진 “이달소 활동, 열린 마음으로 기대한다”

김하영 기자 2023. 10. 10.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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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셈블 여진. 씨티디이엔엠 제공



그룹 루셈블이 이달의 소녀 완전체 활동에 대해 언급했다.

여진은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루셈블의 데뷔 쇼케이스에서 이달의 소녀 완전체 활동과 관련해 “열린 마음으로 기대 중”이라고 했다.

루셈블은 이달의 소녀 멤버인 현진, 여진, 비비, 고원, 혜주가 새롭게 함께하는 이름이다. 이달의 소녀는 정산을 두고 전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와 갈등을 벌인 바 있다. 최근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에서 승소해 전원 자유의 몸이 됐고, 함께 혹은 혼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진은 “얼마 전에 츄 언니랑 연락하면서 우리 각자 활동 응원하자고 했던 기억이 난다. 희진이도 응원했는데 아무래도 친구이다 보니 조금 부끄럽기도 해서 ‘늘 하던 대로만 해’라고 보냈다”고 돈독한 우정을 자랑했다.

여진은 “투어 가기 전에 츄 언니를 봤다. 제가 키링 만드는 걸 좋아해서 줬더니 언니도 사탕을 선물해주더라”며 “츄 언니가 카톡을 자주 한다. 최리 언니도 연락이 와 ‘쇼케이스 잘 준비해’라고 응원해줬다”고 이달의 소녀 멤버들과 교감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했다.

이어 이달의 소녀 완전체 활동에 대해서도 “(이달의 소녀 멤버들과) 각자 스케줄과 시간이 맞으면 팬분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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