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포산터널 무료화로 정체 급증…신호체계 개편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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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울산 동구 지역위원회는 10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울산 동구 염포산터널 무료화 이후 통행량이 급증하면서 동구 주민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며 개선을 촉구했다.
동구 지역위원회는 "무료화 이후 통행량이 20% 정도 급증하면서 출퇴근 시간 염포산터널 주변은 병목현상과 정체가 아주 심각하다"며 "톨게이트를 지나면서와 염포산 터널을 지나 첫번째로 나오는 자동차선적장 앞 신호등으로 인해 교통체증이 가중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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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더불어민주당 울산 동구 지역위원회는 10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울산 동구 염포산터널 무료화 이후 통행량이 급증하면서 동구 주민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며 개선을 촉구했다.
동구 지역위원회는 "무료화 이후 통행량이 20% 정도 급증하면서 출퇴근 시간 염포산터널 주변은 병목현상과 정체가 아주 심각하다"며 "톨게이트를 지나면서와 염포산 터널을 지나 첫번째로 나오는 자동차선적장 앞 신호등으로 인해 교통체증이 가중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정체의 직접적인 이유는 자동차선적장 앞 신호등과 현대자동차 해안문으로 들어가는 좌회전 신호체계 때문"이라며 "신호 체계를 개편한다면 교통 체증은 사라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현대자동차로 들어가는 관문인 해안문을 현재 신설 중인 전기차공장 앞으로 옮기면 해결될 수 있다"며 "심각한 교통 정체를 완화할 수 있도록 울산시와 울산경찰청, 현대자동차측에 신호 체계 개편을 적극 협조해달라"고 요구했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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