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은메달 우상혁 "이제는 전국체전, 좋은 성적 거두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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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소속으로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따고 귀국한 우상혁 선수가 10일 이상일 시장과 만나 오는 13일부터 개최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우상혁도 "이상일 시장님과 용인시민들이 많은 응원을 보내주셔서 큰 힘이 됐다"며 "이번 경기 결과에 약간 아쉬움이 남는데 오는 13일부터 목포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에선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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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용인시 소속으로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따고 귀국한 우상혁 선수가 10일 이상일 시장과 만나 오는 13일부터 개최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우상혁은 지난 4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남자 육상 높이뛰기 결선에서 2m33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 이어 2연속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상일 시장은 “우상혁 선수는 우리 용인특례시의 자랑이자 대한민국의 자랑”이라며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좋은 성과까지 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우상혁도 “이상일 시장님과 용인시민들이 많은 응원을 보내주셔서 큰 힘이 됐다”며 “이번 경기 결과에 약간 아쉬움이 남는데 오는 13일부터 목포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에선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상혁은 오는 13일 전라남도 목포에서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 18일 경기를 치른다. 11월부터는 파리올림픽 출전 준비를 위해 해외 전지훈련을 떠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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