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주 “루셈블, 이달의 소녀 때보다 대중적인 음악”

김하영 기자 2023. 10. 10.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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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셈블 혜주. 씨티디이엔엠 제공



그룹 루셈블 혜주가 음악 방향성을 소개했다.

혜주는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린 루셈블의 데뷔 쇼케이스에서 “이달의 소녀로 활동했었던 음악보다 대중적인 음악으로 다가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지난 15일 발매한 데뷔 앨범 ‘Loossemble’(루셈블)은 ‘서로의 소중함’과 ‘세계관의 진실’, 그리고 ‘새로운 서사’를 담았다.

타이틀곡 ‘Sensitive’(센서티브)는 캐치하고 펑키한 베이스와 기타 릭의 중독적인 톱 라인이 강조되는 곡이다. ‘예민함은 더욱 뚜렷한 스스로의 기준을 만든다. 지금까지 나를 만들어왔던 감각을 믿고 더욱 자신 있게 나아가라’는 당당한 진취성의 메시지를 담았다.

혜주는 “저희가 항상 던져왔던 메시지인 ‘앞으로 나아가자, 당당하게 나아가자, 나 자신을 믿자’를 음악적으로 계속 전달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이어 “‘센서티브’도 이즈리스닝에 속해 대중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음악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현진은 “아무래도 타이틀곡을 가장 고민한 끝에 골랐기 때문에 가장 애정이 가는 곡”이라고 했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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