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우파2' 열기 잇는다..8크루 전국투어 확정→12월 서울서 포문 [공식]

[스타뉴스 |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Mnet

Mnet 경연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이하 '스우파2')가 오는 12월 전국 투어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10일 '스우파2' 측에 따르면 '스우파2' 출연 댄스 크루들은 오는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온 더 스테이지'(ON THE STAGE)라는 타이틀로 전국 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투어는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12월 9일), 대구(12월 16일), 인천(12월 23일), 수원(12월 25일), 광주(12월 30일) 등 전국 6개 지역에서 진행된다.

'춤 서열 1위'를 가리는 여정을 보여주며 'K댄스 신드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스우파2'는 전국 투어를 통해 방송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각각의 개성과 실력으로 뭉친 여덟 크루 원밀리언(1MILLION), 베베(BEBE), 딥앤댑(DEEP N DAP), 잼리퍼블릭(JAM REPUBLIC), 레이디바운스(LADYBOUNCE), 마네퀸(MANNEQUEEN), 츠바킬(TSUBAKILL), 울플러(Wolf'Lo)가 이번 투어에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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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투어에서는 '스우파2'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무대들이 공개된다. 각 팀별로 꾸리는 '역대급' 무대 뿐만 아니라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퍼포먼스들도 다채롭게 준비될 전망이다.

'스우파2' 공연 관계자는 "그동안 프로그램과 여덟 크루에게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기획한 무대"라며 "댄서들이 직접 세심한 부분까지 심혈을 기울이며 관객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는 만큼 큰 기대를 해주셔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