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요 뉴스]경기도, 유자녀 주거취약 가족 생애 첫 주택 취득세 감면

CBS노컷뉴스 윤철원 기자 2023. 10. 10. 15: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부합산 소득 1억 원 이하이고 자녀가 1명 이상인 경기도민은 4억 원 이하 경기도내 주택을 생애 최초로 구입할 경우 취득세 전액을 면제받습니다.

1명 이상 자녀를 양육하는 무주택자에 대한 주택 관련 세제 지원은 전국에서 경기도가 처음입니다.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에 따르면 최근 영업일인 지난 6일까지 임대인인 정모씨 부부와 그의 아들, 이들 관련 법인이 소유한 건물과 관련한 피해 신고가 모두 245건 접수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라디오 FM 98.1 오후 3시 생방송

경기도, 유자녀 주거취약 가족 생애 첫 주택 취득세 감면


부부합산 소득 1억 원 이하이고 자녀가 1명 이상인 경기도민은 4억 원 이하 경기도내 주택을 생애 최초로 구입할 경우 취득세 전액을 면제받습니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의 '도세 감면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오는 1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감면 요건을 충족하려면 세대원 전부가 주택 취득일 현재까지 주택을 소유한 사실이 없어야 합니다.

1명 이상 자녀를 양육하는 무주택자에 대한 주택 관련 세제 지원은 전국에서 경기도가 처음입니다.

화성시, 오는 20일까지 3차 농어민기본소득 접수


경기도 화성시가 오는 20일까지 제 3차 농어민기본소득을 신청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농어민의 기본권과 생존권 보장, 농어업의 공익적 생산 활동에 대한 보상이 지원 목적으로 1·2차 신청 기간을 놓친 농어민이 대상입니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출장소와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할 수 있습니다.

의정부시, 국내 첫 바둑 전용 경기장 다음 달 착공


경기도 의정부시가 2025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국내 최초 바둑 전용 경기장을 다음 달 착공합니다.

경기장은 호원2동 옛 기무부대 자리에 지하 1층, 지상 4층, 만㎡ 규모로 건립되고 총 396억 원이 투입됩니다.

바둑 역사 전시관과 오픈 대국장, 온라인 대국장, 방송시설, 바둑 국가대표실 등이 들어서고 서울시 성동구에 있는 한국기원도 경기장으로 이전합니다.

경기도 FTA 컨설팅 참여 기업, 상반기 수출 증가


경기도에서 자유무역협정 컨설팅을 받은 316개 기업의 올 상반기 수출액이 3억8천만여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상반기보다 4.9% 늘어난 것으로, 123개 사는 수출액이 증가했고 53개 사는 감소했습니다.

경기도는 상반기 국내 중소기업 수출이 지난해보다 5.5% 감소한 상황에서 FTA 활용이 중소기업 수출에 긍정적 역할을 하고 있음이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수원 전세사기 의혹' 피해 신고 245건 접수


'수원 전세사기 의혹' 사건의 임대인 부부에게 전세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것 같다는 내용의 신고가 경기도에 240여 건 접수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에 따르면 최근 영업일인 지난 6일까지 임대인인 정모씨 부부와 그의 아들, 이들 관련 법인이 소유한 건물과 관련한 피해 신고가 모두 245건 접수됐습니다.

지난주 초까지는 신고 건수가 100여 건에 머물렀으나, 이번 사태가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지고 일부 건물의 경우 경매에 넘어갈 위기라는 소식도 퍼지면서 한 주 새 두 배 넘게 늘었습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윤철원 기자 psygod@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