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산방산·용머리해안 지질 트레일 13~15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 지질 명소를 탐방하는 '2023 제주도 세계지질공원 산방산·용머리해안 지질트레일' 행사가 오는 13~15일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와 화순리 일대에서 열린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도세계지질공원트레일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에는 안덕면, 안덕면주민자치위원회, 사계리, 화순리 등이 참여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 지질 명소를 탐방하는 '2023 제주도 세계지질공원 산방산·용머리해안 지질트레일' 행사가 오는 13~15일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와 화순리 일대에서 열린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도세계지질공원트레일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에는 안덕면, 안덕면주민자치위원회, 사계리, 화순리 등이 참여한다.
행사는 13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사흘간 펼쳐진다.
개막식 식전행사에선 사계리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마을 길트임 풍물단'이 공연을 선보인다.
지질트레일은 산망산과 용머리 일대를 탐방하는 일반적인 코스와 함께 해안 및 산방산 경관 탐방코스, 화순금모래해변에서 황우치해변으로 이어지는 지질중심코스까지 3개 코스를 운영한다.
특히 화순금모래해변에서 황우치해변으로 이어지는 코스에선 해설사와 함께하는 지질탐방프로그램을 하루 5회 운영해 제주 자연자원의 가치와 안덕면 지질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다.
체험 행사로는 해설사와 함께하는 지질 탐방 프로그램인 신의 지문을 찾아서를 비롯해 사회관계망(SNS) 이벤트, 지오 엑티비티(산방산 유람선), 먹거리 장터, 지역마을 연계 농산물 판매 부스 등이 마련된다.
산방산은 희귀한 용암돔 화산 지형이며, 용머리 해안은 제주에서 가장 오래된 화산체로 세계지질공원의 대표 명소로 꼽히는 곳들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 女 BJ에 협박당해…8억 뜯겼다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