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아프간 학부모들에게 음성서비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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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교육청이 소프트웨어 기업의 도움을 받아 서부초등학교 아프가니스탄 학부모들에게 교육정보를 음성서비스로 제공한다.
울산교육청과 소프트웨어 업체인 보이스아이(주)는 10일 서부초 교장실에서 음성서비스 소프트웨어 무상 라이선스 전달식을 열었다.
이를 통해 보이스아이(주)가 제공하는 음성서비스를 통해 아프간 학부모들은 가정통신문 등 교육정보를 아프간 언어로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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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기관 주도, 업체에 번역 정보 제공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소프트웨어 기업의 도움을 받아 서부초등학교 아프가니스탄 학부모들에게 교육정보를 음성서비스로 제공한다.
울산교육청과 소프트웨어 업체인 보이스아이(주)는 10일 서부초 교장실에서 음성서비스 소프트웨어 무상 라이선스 전달식을 열었다.
이를 통해 보이스아이(주)가 제공하는 음성서비스를 통해 아프간 학부모들은 가정통신문 등 교육정보를 아프간 언어로 들을 수 있다.
앞서 울산교육청은 지난 7월 울산시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음성서비스 소프트웨어(보이스 아이)를 도입했다.
문자 해독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 저시력자 등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교육 홍보, 특수교육, 다문화교육에 활용하고 있다.
천창수 울산교육감은 "서부초뿐만 아니라 최근 증가하는 다문화가정과 사회적 배려자에게도 차별 없이 교육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울산교육청은 중·고교를 다니는 아프간 자녀를 둔 학부모들을 위해 음성서비스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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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CBS 반웅규 기자 bangi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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