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과일수확·하우스 철거 등 농가 지원…읍·면·동 창구도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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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오는 11월17일까지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중점 추진 기간으로 설정하고 시 산하 전 공무원과 유관 기관단체, 시민들과 함께 대대적인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최근 이상기후, 농촌 고령화와 외국인근로자 수급의 어려움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집중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와 전 읍면동, 지역농협 등에 농촌일손돕기 지원창구를 개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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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오는 11월17일까지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중점 추진 기간으로 설정하고 시 산하 전 공무원과 유관 기관단체, 시민들과 함께 대대적인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최근 이상기후, 농촌 고령화와 외국인근로자 수급의 어려움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집중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와 전 읍면동, 지역농협 등에 농촌일손돕기 지원창구를 개설했다.
또 관내는 물론 경남도청, 부산, 대구의 기관과 대학생들의 일손돕기 신청을 받아 농업인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일손부족으로 적기 영농실현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일손돕기는 인력을 원하는 농가에 비해 지원하는 사람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과일 및 밭작물 수확, 하우스 철거 등 노동 집약도가 높은 작업을 우선 지원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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