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교육문화원 세종창의예술한마당 성료

육종천 기자 2023. 10. 10.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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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직속기관 교육문화원은 지난 9일 교육문화원과 생명누리공원일원서 2023년 세종창의 예술한마당행사를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총 2000여 명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이날 충북교육청은 2023년 세종창의 예술한마당행사는 577돌 한글날을 맞아 세종업적과 한글중요성을 강조하며 다양한 문화예술체험과 한글관련활동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귀한 순간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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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창의예술한마당행사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2000여 명 대상
사진=충북도교육청 제공

[충북]충북교육청직속기관 교육문화원은 지난 9일 교육문화원과 생명누리공원일원서 2023년 세종창의 예술한마당행사를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총 2000여 명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이날 충북교육청은 2023년 세종창의 예술한마당행사는 577돌 한글날을 맞아 세종업적과 한글중요성을 강조하며 다양한 문화예술체험과 한글관련활동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귀한 순간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표현활동, 문화예술활동, 체험활동, 전시회 등 내용으로 행사가 열렸다.

특히 '세종비밀의 샘' 음악 극은 3개의 대형스크린 속을 입체적으로 누비며 연기하는 그림자 캐릭터들이 전하는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의 흥미롭고 생생한 이야기로 전했다. 방정환의 '그 것이 참 좋다!'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세종 삶과 업적을 더욱 생생하게 전달하며 관객들을 매료 시켰다.

또 표현활동시간은 운문& 산문 글짓기, 한글디자인경연대회가 열렸다. 한복체험, 한글빵 만들기체험 등 다양한 15개 체험부스가 열려 한글의 소중함과 위대함을 몸 소 느낄 수 있었다.

더욱이 전시회는 '2022년 제19회 한글사랑큰잔치 수상작품전'과 '연준흠 작가 한글 멋 글씨 초대전'이 열려 한글실용성과 우아함을 자아냈다.

지선호 도 교육문화원장은 "이 행사를 계기로 세계기록유산인 한글이 우리 민족최고의 창작품이라는 중요성을 알고 청소년들에게 민족자긍심을 길러주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지구인들이 사용하는 문자중 구성에 대해 확인가능한 것은 한글이 유일하다. 세종대왕의 노력으로 우수성과 독창성을 지는 글을 우리가 사용하고 있다"며"이번 한마당체험을 통해 한글이 문화창조의 도구로서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한글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이 널리 퍼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교육문화원 3층 한글사랑관은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한글 도깨비 두두리' 특별전이 열리고 있다.

사진=충북도교육청 제공
사진=충북도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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