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 88만명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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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하게 꽃피는 탈과 탈춤'을 주제로 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여드레간의 공식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경북 안동시는 10일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대한민국 명예 대표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 관광객 88만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유료인 탈춤 공연장은 관객 수가 많지 않았으며, 안동역사 일대에 기반 시설이 부족하다고 지적됐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탈춤 축제가 재미와 감동을 줄 수 있는 콘텐츠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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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화려하게 꽃피는 탈과 탈춤'을 주제로 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여드레간의 공식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경북 안동시는 10일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대한민국 명예 대표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 관광객 88만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인원은 지난 1일 시작한 전야제부터 9일간의 방문객을 합산한 수다.
올해는 축제 장소를 안동역사 일대로 확장하며 지역 경제를 활성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여러 문제점도 떠올랐다. 유료인 탈춤 공연장은 관객 수가 많지 않았으며, 안동역사 일대에 기반 시설이 부족하다고 지적됐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탈춤 축제가 재미와 감동을 줄 수 있는 콘텐츠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sunhy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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