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소 출신' 루셈블 현진 "새 도전 두려웠지만···목표 하나 보고 모였다" [SE★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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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이달의 소녀에서 5인조 걸그룹으로 재데뷔한 루셈블이 그룹을 응원해 준 팬과, 함께해준 멤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루셈블은 걸그룹 이달의 소녀 출신 멤버 현진, 여진, 비비, 고원, 혜주가 연예기획사 씨티디이엔엠(CTDENM)으로 이적 후 새롭게 꾸린 걸그룹이다.
이날 새로운 도전을 하는 소감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현진은 "질문을 듣자마자 멤버들이 먼저 생각났다. 멤버들이 다같이 한마음이어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거 같다"고 멤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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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이달의 소녀에서 5인조 걸그룹으로 재데뷔한 루셈블이 그룹을 응원해 준 팬과, 함께해준 멤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걸그룹 루셈블(Loossemble)의 미니 1집 '루셈블(Loossembl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멤버 현진, 여진, 비비, 고원, 혜주는 타이틀곡 '센서티브(Sensitive)' 무대를 선보이고 공동 인터뷰에 임했다.
루셈블은 걸그룹 이달의 소녀 출신 멤버 현진, 여진, 비비, 고원, 혜주가 연예기획사 씨티디이엔엠(CTDENM)으로 이적 후 새롭게 꾸린 걸그룹이다. 앞서 이달의 소녀 멤버 12명은 츄를 시작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전 소속사 블랙베리크리에이터와의 전속 계약 분쟁을 빚어왔다. 지난 6월 전원 승소한 이들은 각자 새롭게 둥지를 튼 상황이다. 츄는 기획사 ATRP에서 솔로 데뷔를 앞두고 있고, 하슬·희진·김립·진솔·최리는 연예기획사 모드하우스의 걸그룹 프로젝트인 '아르테미스(ARTMS)'로 데뷔했다.
이날 새로운 도전을 하는 소감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현진은 "질문을 듣자마자 멤버들이 먼저 생각났다. 멤버들이 다같이 한마음이어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거 같다"고 멤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혜주는 "새롭게 시작하는 만큼 두려움이 많기도 했지만, 멤버들이 앞으로 나아가고 싶은 목표 하나는 똑같아서 그 마음 하나로 다시 시작하게 됐다. 그 과정에서는 좋은 분들과 함께 다시 하게 되어서 서로 의지도 했다"고 밝혔다.
고원은 "다시 시작한다는 것 자체가 조금 두려움이 컸었는데, 그 사이에 저희 멤버들끼리 굉장히 많은 대화를 나눴다. 같이 하고 싶은 것도 너무 많고, 팬 분들도 다시 만나고 싶고, 그 마음 하나로 다시 모였다"고 말했다.
여진은 "다시 시작할 수 있었던 건 팬 분들 덕이다"며 "솔직히 새로운 도전이 쉽지만은 않았는데, 늘 뒤에서 용기가 되어주는 팬 분들도 있고, 나무가 되어 주는 소속사 직원 분들이 있어 잘 이겨냈다. 또 멤버들도 마음이 다 잘 맞아서, 앞으로 예쁘게 활동하도록 하겠다"며 웃었다.
한편 루셈블은 지난달 15일 데뷔 앨범 '루셈블'을 발매하고 미국 투어에 나섰다. 타이틀곡 '센시티브'는 캐치하고 펑키한 베이스와 기타 릭의 중독적인 톱 라인이 강조되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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