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소속 국가대표들, 아시안게임 '메달 8개'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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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소속 국가대표들이 지난 8일 폐막한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메달 8개를 따냈다.
10일 세종시체육회에 따르면 세종시 소속 국가대표 선수들은 지난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에서 금1·은2·동5 등 모두 8개의 메달을 합작했다.
29일에는 전통의 강세 종목인 펜싱 에페 단체전에 출전한 손태진(세종시체육회)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대한민국 소프트테니스의 간판 문혜경은 5일 김현수와 한조로 출전한 혼합복식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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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소속 국가대표들이 지난 8일 폐막한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메달 8개를 따냈다.
10일 세종시체육회에 따르면 세종시 소속 국가대표 선수들은 지난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에서 금1·은2·동5 등 모두 8개의 메달을 합작했다.
첫 메달은 사격에서 나왔다.
지난달 25일 남자 25m 속사권총 단체전에 출전한 이건혁(상무)은 김서준·송종호와 함께 1734점을 기록해 은메달을 따냈다.
26일에는 남자 탁구의 간판 박강현(한국수자원공사)이 장우진과 함께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28일에는 남자 테니스 기대주 홍성찬(세종시청)이 남자 단식에서 동메달을 따낸데 이어 권순우와 짝을 이뤄 출전한 남자 복식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하며 2개의 메달을 잇따라 목에 걸었다.
29일에는 전통의 강세 종목인 펜싱 에페 단체전에 출전한 손태진(세종시체육회)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선수들의 메달 행진은 대회 막판까지 이어졌다.
지난 4일에는 소프트테니스 여자 단체전에서 문혜경·이민선·임진아(NH농협은행)가 동메달을 따냈다. 대한민국 소프트테니스의 간판 문혜경은 5일 김현수와 한조로 출전한 혼합복식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했다.
문혜경은 7일에는 여자단식 결승전에서 종주국 일본의 다카하시 노아를 4대0으로 누르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시안게임 소프트테니스 여자 단식에서 우승한 것은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이후 9년만이다.
오영철 세종시체육회장은 "아시안게임에 나선 모든 선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글로벌 명품 스포츠도시 세종의 위상을 빛낸 선수들의 활약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체육회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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