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올리, 카카오톡 예약 서비스 확대 → 기업 활용도 UP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카카올리가 카카오톡 예약 서비스가 확대됨에 따라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카카오는 지난 3월 카카오톡 예약하기 서비스를 출시했고, 더 많은 파트너와 이용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직접 입점 신청’을 시작했다. '카카오톡 예약하기 파트너 센터'에서 사업자 정보를 입력하고, 장소와 상품 등을 등록하면 된다. 이후 카카오의 내부 심사를 거쳐 승인이 완료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기존의 번거로움을 덜었다.
카카오는 예약할 수 있는 파트너사 상품을 검색하는 기능과 내 주변에서 예약할 수 있는 장소를 찾을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여 '카카오톡 예약하기' 공식 홈 화면을 개편했다.
해당 서비스는 현재 카카오 채널을 운영 중인 사업 파트너라면 해당 채널에 예약·결제 기능을 도입할 수 있다. 예약하기 기능은 무료로 활용 가능하며, 결제 기능 연동 시에는 액수에 따라 소정의 결제 수수료가 부과된다.
이 같은 서비스가 가능하게 되면서 카카올리도 주목받고 있다. 카카올리는 카카오싱크(카카오에서 제공 받은 API를 브랜드에 빠르게 접목시킬 수 있도록 개발된 프로그램)를 활용하여 고객에게 자동 메시지 및 회원관리를 주목적으로 만든 솔루션이다. 소상공인을 위한 서비스를 진행 하고 있으며 카카오톡에서 예약 서비스가 확대됨에 따라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카카올리 담당자는 “기존에는 기업들에 따라 예약 서비스를 따로 개발하였는데 카카오톡에서 예약서비스가 출시되면서 보다 편리하게 솔루션을 업데이트 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소상공인 들 뿐만 아니라 팝업스토어부터 다양한 기업에도 활용도가 올라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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